더스토리 지난 100년… 서울 이런 여름비 없었다 2011.08.18 09:26 ▲ "올여름 날씨는 (기상 전문가인) 저희들도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예측하기) 어렵네요."기상청 예보 업무를 맡고 있는 A국장은 올여름 연일 지속되는 비가 지긋지긋하고 끔찍하다고 했다. 기상청의 다른 전문가들도 "유례없이 서늘한 여름", "과거에는 보기 힘든 강우(降雨) 패턴이 나타난 해"라고 말한다.▶ 기사 더 자세히 보기 팔당댐이 거대한 호수 되자, 쓰나미처럼 지류로 역류 도시 홍수, 공포가 현실로… 서울 물길을 나눠라 팔당 물, 대장균 25배, 암모니아 2배로… "염소 더 풀어 정화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강남역·대치동에 축구장만한 지하 물탱크 만든다 서울 노량진 배수지서 인부 7명, 공사 계속하다 불어난 한강물에 사망·수몰 '방화대교 사고' 중국동포 인부 2명 숨져… 서울市 '안전불감증' 논란 일 듯 페이스북트위터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