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웃을 때 무릎은 울고 있었다

▲ 한국 축구가 다리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박주영(25)이 프랑스리그에서 골 세러모니를 하다 무릎을 다쳐 아시안컵 출전이 좌절된 데 이어 박지성(29)의 무릎 내구(耐久)연한이 5년 남았다는 비보(悲報)가 전해졌다. 2003년 3월과 2007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무릎 수술을 한 박지성이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은퇴뿐 아니라 아예 현역 생활까지 5년 이내에 마감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그의 아버지를 통해 나왔다. 무릎·발 부상은 왜 일어나는 걸까. ▶ 기사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