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돈상자' 밝힐 결정적 증언 나왔다

▲ 경연희·노정연씨가 허드슨클럽 435호 매매계약을 했으며, 자신이 그 계약을 공증했다는 재미교포 부동산 중개인 엘리사 서(Elisa Suh)씨의 증언으로 '13억 돈상자 사건'이 새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미국 폭스우드 카지노 전직 매니저 이달호(45)씨가 폭로한 '13억 돈상자 사건'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37)씨가 미국 변호사 경연희(43)씨와 맺었다는 허드슨클럽(뉴저지주 아파트) 435호 매매계약서가 등장한다. 이 계약서에 공증인(notary)으로 돼 있는 미국 교포 엘리사 서(Elisa Suh)씨는 5일(현지 시각) "(2007년 10월 8일) 경씨가 정연씨에게 그 집을 파는 계약을 맺은 게 맞고, 당시 정연씨가 계약서에 'Roh'라는 자필 서명도 했다"고 말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