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2일 재개발사업 관리 처분 인가를 받은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5만5000㎡)에서는 최근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관리 처분 인가를 받으면서 주민 이주와 철거가 시작되는 등 재개발사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지상 18~22층 15개동(棟) 규모의 아파트 1081가구가 들어선다. 부동산경기 침체 여파로 아직 거래가 많진 않지만 3.3㎡당 지분값이 작년 말 평균 1800만원선에서 최근 2000만원선까지 올랐다. 인근 B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서울시 정책과 무관하게 이미 사업 시행 인가를 받은 상태였고 주변에 새 아파트도 별로 없어 주민들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입력 : 2012.04.26 09:38
- 기사 추천 하기 버튼 기사 추천 수0
-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페이스북 추천 수0
- [뉴타운 시행 10년 표류의 끝은 어디?] 181곳이 착공도 못하고 집값만 떨어져… 올해가 기로 디지틀조선일보 인포그래픽스팀
- 설레는 뉴타운 확정구역으로 주변 부동산 시장 '들썩' 디지틀조선일보 인포그래픽스팀
- 소형비율 확대 쇼크… 엎친 데 덮친 강남 재건축 디지틀조선일보 인포그래픽스팀
- 노다지였던 뉴타운, 어쩌다 이지경이… 디지틀조선일보 인포그래픽스팀
- 강남권 재건축 소형 비율 서울시, 사실상 30%로 상향 디지틀조선일보 인포그래픽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