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촌에 사는 아이 중에서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농촌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이혼 가정이 늘어나고, 할머니·할아버지 손에 맡겨지는 아이들이 많다.
특히 지금 같은 방학 중엔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이 하루 종일 길을 배회하게 된다. 울진군의 한 마을 이장은 "간식 값 1000~2000원이라도 있어야 다른 애들이랑 어울려 놀러라도 갈 텐데, 어려운 아이들은 그것조차 안 되니까 할 게 없다"라고 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특히 지금 같은 방학 중엔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이 하루 종일 길을 배회하게 된다. 울진군의 한 마을 이장은 "간식 값 1000~2000원이라도 있어야 다른 애들이랑 어울려 놀러라도 갈 텐데, 어려운 아이들은 그것조차 안 되니까 할 게 없다"라고 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입력 : 2012.07.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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