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억지력 높이자 - 야동 공화국 오명] '김본좌'가 포르노 올리고 매달 번 돈이…

▲ 김수철·오원춘·김점덕·고종석. '포르노광(狂)'으로 지난 몇년 동안 우리 사회를 충격에 몰아넣은 흉악범들의 목록이다. 희대의 흉악범들이 범행에 앞서 포르노를 봤다는 사실에 경찰청은 지난 3일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단속하는 '아동포르노대책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국내외 전문가들은 인터넷 포르노를 상습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뇌 상태가 마약중독자와 비슷하다고 지적한다.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김상은 교수는 "포르노·게임 등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의 뇌 상태를 조사했더니 마약중독자와 똑같았다"며 "둘 다 충동을 억제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대뇌 기능이 보통 사람보다 현저히 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성추행이나 강간 등 성폭력 피해를 당한 13세 미만 아동 측이 가해자를 고소하는 비율이 36%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