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Can do it'. 2013년 LA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의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 메이저리그 데뷔 11경기 만에 완봉승을 이끌었고, 타자를 농락하는 구위와 배짱있는 투구로 미국은 물론 아시아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일본 최고 투수 다르빗슈 유도 2013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의 활약상은 자연스럽게 한일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입력 : 2013.06.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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