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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1인 가구 시대

우리의 주거 문화,어떻게 바뀌었나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에는 1인 가구(29.6%) 비율이 부부와 자녀 로 구성된 가구 수(28.4%)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주거 문화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가족이 함께 생활 하던 때에는 단독주택을 선호했다. 핵가족화되면서 점차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옮겨 갔고,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싱글족을 위한 새로운 주거 형태인 ‘셰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넓은 거실, 요리하기에 적합한 잘 갖춰진 주방, 깔끔한 인테리어 등 셰어하우스는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적한 환경 으로 삶의 질을 높여준다. 그리고 그 안에 삶을 공유할 사람이
있다. 불 꺼진 집을 쓸쓸히 들어가지 않아도 되고, 나 홀로 대충 때우는 식사도 벗어날 수 있다. 가족은 아니지만 타인과 함께 공간을 공유 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건 생각보다 더 따뜻하다. 물론 함께 사는 사람들과 궁합이 잘 맞을 때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셰어하우스를 저렴하게 살기 위한 목적으로 접근했다면, 그것은 옳은 선택이 아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은 다소 불편함을 동반한다. 예를 들어 샤워 후 옷을 다
챙겨 입고 나와야 한다거나, 설거지나 빨래를 그때그때 하지 않으면 민폐 가 된다거나 하는 등 서로 간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규칙들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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