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말리아 해적의 총에 맞은 지 8일 만인 29일 귀환해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 이송된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선장은 30일 0시 10분부터 3시간에 걸쳐 대수술을 받았다. 총상으로 괴사한 조직, 상처 부위에서 발생한 고름과 양쪽 다리에 박힌 총알 2개를 제거하는 수술이었다.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30일 오후 브리핑에서 "석 선장이 '생명에 지장이 없다'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앞으로 2~3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유 병원장은 "다만 수술을 마치고 12시간이 지나고 나서 석 선장 몸 상태를 확인한 결과, '수술을 마친 직후보다는 호전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30일 오후 브리핑에서 "석 선장이 '생명에 지장이 없다'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앞으로 2~3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유 병원장은 "다만 수술을 마치고 12시간이 지나고 나서 석 선장 몸 상태를 확인한 결과, '수술을 마친 직후보다는 호전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입력 : 2011.01.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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