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테러까지 대비… 대공미사일도 배치

▲ 전 세계 정상급 지도자 58명이 집결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사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경호 당국은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알 카에다를 비롯한 국제 테러 조직이 전 세계 53개국과 4개 국제기구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정상회의를 노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지난 19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리무진 수십대가 나타났다. 이곳에서 26~27일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린다. 경찰 호위를 받으며 도로를 달리던 검은색 리무진들은 줄을 지어 회의장인 코엑스로 향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상급 인사 38명을 포함해 53개국과 4개 국제기구에서 참석할 수석대표 58명이 1분여 간격으로 회의장에 들어서는 행사에 대한 예행연습이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오는 26~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때 이 주변과 시내 주요 도로가 수시로 통제된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